두피문신 색소가 번지는 이유
안녕하세요, 청담모텐셜 이인재 원장입니다.
오늘은 두피문신 색소가 번지는 이유에 대해 설명 드리려 합니다.
사실 이 설명을 드리기 위해 이해하셔야 할 부분은
색소가 번지는 것과 푸르게 변색되는 것은 다른 개념이라는 것 입니다.
색소의 번짐
색소가 번지는 것은 처음에 들어간 위치에서 색소가 멀리 이동한 것입니다.
원인은 세가지가 있는데
1. 두피의 피지선과 땀샘의 분비

2. 두피 깊숙한 곳의 근육 움직임

3. 색소 양 조절 실패로 인한 확산

이렇습니다.
색소의 변색 -> 푸르거나 붉게
푸르게 변색되는 개념은 실제로 색이 변하는 것과 변한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색이 변한다?
색이 변하는 것은 실제로 색소의 구성이 변했기 때문에
피부 안에서 그 색소를 다시 꺼내 보더라도 진짜 변해있는 것입니다.
대부분 여러 색의 산화철을 섞어 “검은색”처럼 보이게 만든 실은 짙은 갈색으로 보아야 하는 색소를 사용했을때 자주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예를 들어 빨간색 80% + 파란색 10% + 노란색 색소 10% 를 섞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자외선을 비롯한 여러가지 영향으로 색소가 잘게 분해되 면역세포에 의해 제거되면 절대적인 양이 점점 줄어들고 처음의 짙은 갈색을 이루던 비율이 깨지면서 제일 많았던 색소가 점점 더 지배적으로 눈에 띄게 됩니다.
빨간색이 80%였다면 붉게, 파란색이 80% 였다면 파랗게 보일겁니다.

이런 변색을 막기위해선 처음부터 단일한 검은색소 성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최근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 카본 블랙 색소는 여러 색의 조합이 아닌 검은색 단일한 색인 이유로 이런 변화가 드뭅니다.

색이 변한 것 처럼 보인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변색을 막기위해 검은색 단일한 색소만으로 시술함으로써 색 자체는 정말 변한게 아닌데도 변한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시술 직후 색소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 표면으로부터 진피까지 존재합니다.
4-6주의 각질화 과정을 거치며 표피의 색소는 전부 각질과 함께 제거됩니다.
그럼 우리 눈에 인지되는 색소는 표피층이 덮고 있는 그 밑 진피층의 색소입니다.
빛의 여러 파장 중 짧은 파장부터 피부 바깥쪽에서 반사가 되는데 아래 그림처럼 푸른색 가시광선 계열이 파장이 짧고 붉은 계열은 좀 긴 편입니다.
바깥쪽 피부층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푸른빛이 더 많이 반사가 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고, 붉은 계열은 깊이까지 도달해 검은 색소에 흡수됩니다.

피부 안에서 색소는 여전히 검은색이지만 두꺼운 피부층을 투과해서 그 색소를 볼때 푸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피부 깊은 곳에 있는 몽고반점이 푸르스름하게 보이는 것도 혈관이 푸르게 보이는 것도 비슷한 원리 입니다.
피부 제일 바깥쪽 표면으로부터 색소까지의 거리가 길수록 푸른 느낌이 더 심해집니다.
피부가 두껍지만 멜라닌 색소가 적은 매우 밝은 피부의 경우에 두드러지고,
시술자의 실수로 색소를 너무 깊게 넣었을때 역시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을 피하기 위해선
어떻게 시술 해야할까요?
번짐과 변색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선 이렇게 시술해야합니다.
엄격한 깊이 제한
정확한 색소양 조절
두피상태와 니즈를 고려한 점의 톤과 크기 조절
안전하고 안정적인 색소 사용
쉽지 않죠?
술기도 중요하고, 시술 전후 진단도 중요합니다.
두피문신 색소가 번지는 이유 를 잘 이해하고 안전하게 시술을 하는 전문가에게 받으셔야 합니다.
충분한 경험과 지식이 있고, 그것을 적용할 기술이 있는지 꼭 확인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