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 극복 의사가 자세하게 정리해드리는
* 이 글은 여성 탈모 극복 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의사인 제가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저는 전세계 250명에 해당하는 미국 모발이식 자격의로서 다양한 국가의 학술대회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청담 모텐셜 대표원장 이인재 입니다.


여성 탈모가 왜 생기는 것이며, 극복 하기위한 방법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탈모는 왜 생기는 걸까요?
그리고 각각의 원인별 여성탈모
극복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가장 흔한 것은 호르몬에 의해
점점 진행되는 탈모 유형입니다.
안드로겐성 탈모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남성들만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여성분들의 경우에도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만, 진행되는 양상이 남성들은 헤어라인이 M자로 변하며 이마가 넓어지는 것과는 달리, 여성 탈모는 헤어라인의 위치는 그대로 이지만 전체적으로 모발이 얇아지게 됩니다.
가르마가 유독 하얗게 넓어보이는 느낌이 들죠.

이 유형의 가장 흔한 여성탈모 극복방법 / 치료방법은 미녹시딜을 먹거나, 바르는 것입니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의 약을 먹을 수도 있지만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분들에겐 권하지 않습니다.

갱년기 이후의 여성분들껜 위에 말씀드린 약들과 항안드로겐성 약이며 이뇨제로 알려진 스피로노락톤을 함께 처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motential/223241136937
여성탈모 극복을 위한 치료는 치료대로 진행하되, 즉각적으로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두피문신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점점 진행되는 탈모가 아닌
일시적인 탈모도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라고 부르는데요, 심한 다이어트로 전체적인 영양이 부족하거나, 철분/ 비타민 D 등의 특정한 양분 부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처럼 심각한 감염, 고열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 우울증, 불암감, 그리고 갑상선 질환도 원인이 됩니다. 이 유형의 여성탈모는 원인이 해결되면 극복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물리적인 자극에 의한
탈모입니다.
견인성 탈모라고 들어보셨을까요?
머리카락을 강하게 당겨 묶는 스타일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그로인해 탈모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 사진보다 더 강하게 당겨 묶을 때 발생합니다.
발모벽도 비슷합니다. 한 부위의 머리카락을 반복적으로 당겨 뽑았을때 머리카락이 더 자라지 않게 됩니다.
이런 유형의 탈모는 너무 오랫동안 자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더 이상 나지 않게 되면 다시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피에 상처가 생기는 수술을 받았거나 실제로 사고로 인해 큰 상처가 생겼을때에도 그 부분이 흉터가 되고 머리카락이 더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었을땐 약물이나 주사등의 치료로 개선이 되긴 어렵고, 모발이식 수술을 받거나, 두피문신 시술로 가리는 것이 여성탈모 극복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반응에 의한
여성 탈모도 있습니다.
말이 어렵죠?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외적을 막기위한 면역세포들이 어떤 문제로 인해 내 모낭을 공격하는거죠.
원형탈모가 그 대표적 사례입니다.
동전크기로 작게 생겼다 사라지는 것이 흔하지만 동시다발적으로 여러개가 생기거나 점차 커져가며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원형탈모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주사로 회복될 수 있지만, 동시다발적으로 여러개가 생기거나 번져가는 유형이라면 다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사치료를 병행하며 효과를 볼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살짝 점을 찍어 가려줄 수도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왔으나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지 못해 전체적으로 두피문신을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시술이 쉽지 않은 특수한 사례이다보니 다른 곳에서 추천을 받아 저희 모텐셜을 많이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이 유독 많은 사례입니다.


오늘은 여성탈모 극복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설명을 드렸습니다.
각각 유형에 맞는 적절한 치료는 의사선생님과 상담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성탈모 극복을 위해서 한가지 더 강조드리고 싶은 점은, 모든 치료가 그렇지만 초기에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늦어질수록 치료 효과 역시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