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두피문신 문제점과 제거 사례
셀프 두피문신 문제점과 헤어필루스 제거 사례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요새 부쩍 두피문신 제거 시술 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꽤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시술소 등에서 받은 두피문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셀프 두피문신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셨다가 결과가 너무 부자연스러워 지우려 하시는 분들까지 다양합니다.
오늘은 셀프 두피문신의 문제점에 대해서만 집중해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헤어필루스라는 셀프 두피문신 제품을 사용해 1년 이상 부자연스럽게 남은 색소를 제거하고자 오셨습니다.

첫번째 셀프 두피문신 문제점 제기
이런 류의 제품 광고에선 항상 1-6개월만
유지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실제론 그렇지 않습니다.
1년이 아닌 그 이상, 수년간 오래 남습니다.
그렇다면 왜 금방 사라진다고 광고하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걸까요?

“바늘이 표피까지만 얕게 들어간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입니다. 과거 판례에서 그 이상 깊게 진피층까지 들어가면 의료행위로 분류해 문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제품을 사용했을때 색소는 더 깊게, 진피까지 들어갑니다.
1-6개월만 유지되는 간단한 시술이 아닌거죠.
광고 처럼 말끔하게 작은 점 그대로 오래오래 남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점점 흐려지다가 퍼지고 변색되어 남게 됩니다.
(그 이유는 뒤에 한번 더 말씀 드릴게요.)
그래서 제거시술을 받으시는 겁니다.

두번째 셀프 두피문신 문제점 제기
모낭 위치와 완전히 겹쳐 시술해도
정말 안전할까요?
모낭의 평균 깊이는 5-6mm인데 색소는 1-2mm 깊이로만 들어가 두피문신은 안전합니다. 라고 설명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건강하게 한창 성장기에 있는 모낭 기준이고, 탈모가 진행되어 솜털처럼 연모화된 모낭은 2mm정도까지 얕게 위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두피문신 시술할때 밝게 집중되는 조명에 확대경을 끼고, 모발 사이사이 안전한 부분에 색소를 투여하는 이유입니다.
사실 위의 두가지 문제들은 셀프 두피문신 제품 뿐 아니라 두피페인팅/ 두피염색 같은 시술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두피를 잘 들여다보고 구분해서 색소를 투여하는게 아니라 날카로운 바늘 다발로 문질러 버리거나, 스스로 잘 보이지 않는 두피를 셀프로 랜덤하게 찌르게 되면 모낭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셀프 문신이 번지고 얼룩져
남게되는 이유는 깊이 조절 때문입니다.
깊이 조절도 마찬가지 입니다.
번지고 변색된 결과물이 남게되는 이유인데요,
두피에서도 모든 부위가 두께가 같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두피가 말랑말랑하게 잘 움직이는데, 어떤 사람은 두피가 단단하고 얇으며 고정되어있죠.

셀프 두피문신을 할때 똑같은 압력으로 누르더라도 색소가 사람에 따라 부위에 따라 각각 깊거나 얕게 다른 깊이로 들어가게 됩니다.
깊게 들어간 부분은 번지고, 얕은 부분은 색소가 안 남거나 며칠내로 사라져버리게 되죠.
이렇게 얼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번짐과 변색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심해지게 됩니다.
레이저로 제거하지 않으면 사라지지 않죠.
이미 셀프 두피문신으로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 하죠?
그래도 다행인 점은, 두피문신의 경우 몸에 그리는 타투에 비하면 잘 지워진다는 것입니다.
3번 지우면 육안으로 보았을때 잘 보이지 않고, 5번 지우면 확대경으로 보아도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어쩔수 없이 이미 발생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 두피문신 제거 경험이 많은 병원에 가서 레이저 제거시술 상담을 받아보세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받은 시술로 더 큰 고민을 안게 되셨다면, 다른 방법으로 빠르게 해결해야 합니다.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기다린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못 받은 시술이나 셀프 두피문신의 문제로 고통받았던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