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문신 후 운동 언제부터 가능할까?

두피문신 후 운동
언제부터 가능할까?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 부분입니다.
특히 여름엔 땀도 많이 나고, 결국 운동 = 땀 이렇게 연결이 되니까 두피문신을 여름에 받아도 되는 건지 고민도 되실 거구요.


반대로 겨울 보단 여름이 두피문신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끼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수영장, 해수욕장 등을 가서 물에 젖거나, 워낙 덥다 보니 땀이 나고 유분기로 모발이 뭉치게 되면 두피가 더 밝게 드러나기 때문이죠.
모든 두피문신 시술을 직접 진행할 뿐 아니라,
수년에 걸친 경과관찰도 직접 관찰 & 기록해 나가는
의사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설명 드려 보겠습니다.
가장 주의가 필요한 기간 –
시술 후 5일
두피문신 시술을 받고 5일간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긁거나 문질러서도 안되고,
땀을 많이 흘려서도 안됩니다.
운동 가능여부는 이 기간과 관계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는 편이신가요?
제가 항상 드리는 질문입니다.
사람마다 편차가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운동을 해도 어떤 사람은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데,
같이 한 다른 사람은 한방울도 안나는 경우도 극단적입니다만 있습니다.

땀이 진짜 안나시는 체질이라면 그 범위 안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정도를 가볍게 하실 수 있다고 설명 드립니다.
결국 운동이 문제가 아니라 땀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두피문신에서 색소가 피부안으로 들어간 길은 결국 작은 상처입니다.
이 상처가 아물기 전엔 다시 들어간 길로 나올 수 있습니다.


수영은 안됩니다.
땀이 안나는 체질이셔도 수영은 안됩니다.
직접 물이 닿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물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물에 불게” 됩니다.

리터치 1회가 필요한 이유
여름철엔 워낙 덥기 때문에 땀이 많은 분들은 운동을 안해도 땀이 납니다.
저도 그런 체질이라 사실 밖에서 잠깐만 걸어도 정말 금방 땀이 나거든요.


그래서 항상 환자분들께 설명 드립니다.
주의하시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땀이 나서 빠지게 되면 리터치 때
다시 채워드릴게요.
이렇게요.
리터치를 하는 이유 두가지 중 하나입니다.
한가지는 단계적으로 명암을 조정하기 위,
두번째는 이렇게 첫 시술 이후 피치 못할 원인들로 색소가 빠져나가게 되면 그 부분을 보완해 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항상 말씀 드리듯이 제대로 시술된 타투는 리터치가 필요없듯, 5일간 땀도 흘리지 않고 머리도 감지 않은 채 잘 관리한 두피문신은 리터치 없이도 잘 유지됩니다.
리터치라는 개념은 두피문신의 특성상 머리를 감을 수 밖에 없으니,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될 부분들을 다시 보완해야한다는 부분에서 나온 것입니다.
물론 그 조차도 제대로 시술한다면 1-2회로 충분합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도
운동하는 것이 두피문신
경과에 안좋을까요?
아닙니다.
초반에만 주의해서 관리해 주시면 그 이후엔
격렬한 운동을 하루에 2-3번 하시거나,
머리를 하루에 2-3번 감는 것은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